오스트리아 빈의 고풍스러운 건물과 겨울 거리에 여행 가방이 놓여 있는 수채화 풍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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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향고 시즌2 오스트리아 빈 여행: 유재석 이성민 출연진 정보와 유튜브 ENA 방송 시간 정리


유튜브 채널 ‘뜬뜬’의 대표 콘텐츠인 ‘핑계고’의 스핀오프 프로젝트, 풍향고가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2025년 11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촬영을 마치고 2026년 1월부터 공개된 이번 시즌은 웹 예능의 경계를 넘어 TV 채널로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미디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시즌1 베트남 편이 누적 조회수 1,780만 회를 기록하고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만큼, 새롭게 시작된 시즌2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 또한 높습니다[뉴스1 (via Daum)][톱스타뉴스].

우연한 말실수에서 시작된 세계관

‘풍향고’라는 독특한 브랜드명은 배우 황정민의 사소한 해프닝에서 탄생했습니다. 황정민이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해 프로그램 이름을 잘못 발음한 것을 유재석이 “바람(風) 부는 향(向)대로 간다(GO)“는 의미로 재해석하며 구체적인 기획으로 발전했습니다[톱스타뉴스].

단순한 토크쇼였던 ‘핑계고’의 세계관은 이를 계기로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로 확장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의 지도나 번역 앱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현지인과의 소통과 전화 통화에만 의존해 여행하는 ‘노(No) 스마트폰’ 콘셉트를 표방합니다.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는 현대적 여행 트렌드와 대비되는 아날로그 방식은 멤버들이 겪는 시행착오와 날것의 웃음을 만들어내는 핵심 장치입니다[뉴스1 (via Daum)].

새로운 멤버와 오스트리아 빈 여행기

이번 시즌2의 여행지는 오스트리아 빈으로, 2026년 1월 24일 첫 공개되었습니다. 출연진 구성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스케줄 문제로 불참한 황정민을 대신해 배우 이성민이 새롭게 합류하여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과 호흡을 맞췄습니다[톱스타뉴스].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이성민의 합류는 기존 멤버들과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유재석은 여행 도중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때마다 아내 나경은과 자녀들을 언급하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경은이도 참 좋아할 텐데”, “우리 애들하고 오면 너무 좋아할 텐데”와 같은 유재석의 자연스러운 멘트는 자극적인 설정 없이도 편안한 대화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 특유의 매력을 보여줍니다[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온·오프라인을 잇는 플랫폼 전략

‘풍향고2’는 콘텐츠 송출 방식에서 디지털 플랫폼과 레거시 미디어인 TV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뜬뜬’을 통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본편이 선공개되면, 다음 날인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는 ENA 채널을 통해 TV판이 방영됩니다.

주목할 점은 ENA 방송분이 단순 재방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TV 방영분은 유튜브 버전에 담기지 않은 미공개 장면을 포함한 ‘확장판’ 형태로 편성되어 매체 간 차별화를 꾀했습니다[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는 시청자가 모바일로 빠르게 콘텐츠를 소비하거나, TV를 통해 더 풍성한 분량을 즐길 수 있도록 선택권을 제공하며 플랫폼 간 시청 층을 상호 보완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받습니다.

리얼리티와 제작 개입 사이의 딜레마

풍향고 관련 이미지

풍향고 관련 이미지

프로그램의 규모가 커지면서 ‘리얼리티’와 ‘제작진의 개입’ 사이의 균형에 대한 논의도 제기되었습니다. 당초 프로그램은 멤버들이 사비로 여행 경비를 충당하고, 스마트폰 앱 사용을 금지하는 엄격한 규칙을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출연진의 안전과 방송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제작진이 유연하게 개입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멤버들이 숙소를 찾지 못해 새벽까지 거리를 헤매자 제작진이 미리 섭외해 둔 숙소를 제공한 사례가 있습니다[뉴스1 (via Daum)]. 또한, 1인당 630만 원에 달하는 항공권 비용을 멤버들이 ‘사비’로 지불하기로 합의했으나, 실제로는 제작진이 확보한 광고비(협찬)를 통해 결제가 이루어진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뉴스1 (via Daum)]. 이는 출연진을 보호하고 과도한 부담을 지우지 않으려는 제작진의 의도였으나, 일각에서는 ‘내돈내산’ 고생 여행이라는 초기 콘셉트의 진정성이 다소 흐려졌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결론

풍향고 시즌2는 웹 예능이 TV 채널로 역진출하며 플랫폼의 경계를 허무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비록 리얼리티의 엄격함과 제작 편의성 사이에서 일부 비판적인 시각이 존재하지만, 제작진은 이를 숨기지 않고 콘텐츠를 통해 드러내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유재석을 중심으로 한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가족애가 묻어나는 진솔한 대화는 여전히 이 프로그램의 강력한 경쟁력입니다.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제작진이 ‘아날로그 여행’의 묘미와 ‘방송적 재미’ 사이에서 어떤 균형점을 찾아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FAQ

Q. 풍향고2는 언제, 어디서 볼 수 있나요? A.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본편이 공개되며, 다음 날인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는 ENA 채널을 통해 미공개 장면이 포함된 확장판이 방영됩니다[매일경제 스타투데이].

Q. 풍향고2의 출연진은 누구인가요? A. 지난 시즌 멤버인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이 그대로 출연하며, 스케줄 문제로 불참한 황정민을 대신해 배우 이성민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톱스타뉴스].

Q. 풍향고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나요? A. 배우 황정민이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해 프로그램명을 잘못 발음한 말실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를 유재석이 “바람(風) 부는 향(向)대로 간다(GO)“는 뜻으로 재치 있게 해석하며 정식 프로그램명으로 확정되었습니다[톱스타뉴스].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