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학교와 미래의 교육 현장을 잇는 추상적인 다리 위를 걷는 교사들의 실루엣을 표현한 블루 톤의 라인 아트 이미지
마지막 업데이트:

서울시교육청, 2026 교원 역량 성장 통합 지원 계획 발표: 교원 성장의 다리(Da:RI)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 2월 4일, 교원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2026학년도 교원 역량 성장 통합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 개개인의 성장이 멈추지 않고, 그 결실이 학교 현장과 학생들에게 온전히 전달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기존의 파편화된 연수 방식을 탈피하고, 연수와 연구, 그리고 공동체 간의 연결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지원 체계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교원을 단순한 관리 대상이 아닌 ‘자율적으로 성장하는 전문가’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을 의미합니다[파이낸셜뉴스].

교원 성장의 다리(Da:RI): 3대 핵심 축

이번 계획의 핵심 브랜드는 ‘교원 성장의 다리(Da:RI)‘입니다. 이는 서울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됩니다. 첫째는 ‘배우고 회복하는 연수’, 둘째는 ‘스스로 탐구하는 연구’, 셋째는 ‘함께 성장하는 연결’입니다. 이 세 가지 요소가 순환하며 교사가 수동적인 연수 수혜자에 머물지 않고, 능동적인 연구자이자 공동체의 일원으로 거듭나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파이낸셜뉴스].

교육청 관계자는 이 체계가 단순한 지원 프로그램을 넘어, 교사 한 명 한 명이 연구하는 전문가로 성장하여 그 성과가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연합뉴스].

생애 주기별 맞춤형 연수: 입직기부터 성숙기까지

‘Da:RI’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교직 생애 주기에 맞춘 정밀한 지원입니다. 임용 후 5년 이내의 ‘입직기’부터 30년 이상의 ‘성숙기’까지, 각 경력 단계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할 수 있는 연수 과정이 제공됩니다[파이낸셜뉴스].

특히 교직 생활의 첫 단추를 끼우는 저경력 교사들을 위한 지원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획일적인 집합 연수 대신, 자신의 역량과 관심 분야에 따라 연수 내용을 직접 선택하고 설계하는 ‘D.I.Y. 연수’가 확대 운영됩니다. 이는 공급자 중심의 연수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나아가려는 시도입니다. 아울러 교직 적응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기초 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원 회복력 지원 직무연수’도 새롭게 운영됩니다[파이낸셜뉴스]. 이러한 지원은 교사가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심리적 여유를 확보하게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학생들에게 더 세심한 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파이낸셜뉴스].

연구하는 교사: 학위 과정과 전문성 심화

교사가 단순한 지식 전달자를 넘어 연구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성 심화 과정도 신설되었습니다. 현장 수요가 높은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형 바칼로레아(KB) 연구 전문교원 학위과정’과 ‘긍정적 행동지원(PBS) 교사 전문가 학위과정’이 도입됩니다[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 관련 이미지

서울시교육청 관련 이미지

또한, 전문가와 함께 깊이 있는 정책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구하는 교사’ 과정이 ‘서울학습연구년 특별연수 C형’으로 분류되어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는 교사들이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연구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파이낸셜뉴스].

연결과 확산: 디지털 플랫폼과 나눔의 장

개별 교사의 연구 성과와 배움이 학교 담장 너머 교육 공동체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플랫폼도 강화됩니다. 교육청은 교육과정, 수업, 평가와 관련된 방대한 연구 자료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합 관리하는 ‘SEN 인사이트’와 ‘서울에듀라이브’ 플랫폼을 운영하여 자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필요한 자료를 탐색하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연합뉴스].

오프라인에서는 ‘수업 나눔의 달’, ‘AI 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연구대회 입상작 나눔 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추진됩니다. 이러한 장은 우수한 교육 사례가 사장되지 않고 동료 교사들에게 전파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사들이 서로의 성장을 견인하는 협력적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파이낸셜뉴스].

결론

이번 ‘2026학년도 교원 역량 성장 통합 지원’ 계획은 교원 지원의 패러다임을 단순 ‘관리’에서 ‘자율적 성장’과 ‘연결’로 전환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사 한 명 한 명이 연구하는 전문가로 성장하여 그 결실이 학생 교육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습니다. 다만, 일부 언론에서 언급된 신학년부터 학교급 전환기까지의 맞춤 지원 정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세부 실행 계획이 이번 발표 자료에서 상세히 확인되지 않아 추후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노컷뉴스].


FAQ

Q. ‘교원 성장의 다리(Da:RI)‘란 정확히 무엇이며 어떤 프로그램들이 포함되나요? A. ‘Da:RI’는 연수(배움과 회복), 연구(탐구), 연결(공동체 성장)이라는 3대 축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교원 역량 통합 지원 체계입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연수, 전문 학위 과정 지원, 연구년 특별연수, 그리고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및 각종 페스티벌 등이 포함됩니다[파이낸셜뉴스].

Q. 저경력 교사들이 신청할 수 있는 ‘D.I.Y. 연수’는 기존 연수와 어떻게 다른가요? A. 기존의 공급자 중심 연수가 획일적인 내용을 전달했다면, ‘D.I.Y. 연수’는 교사가 자신의 역량과 관심 분야를 분석하여 필요한 연수 과정을 직접 선택하고 설계하는 수요자 중심의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저경력 교사들은 현장에서 겪는 구체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기 주도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파이낸셜뉴스].

Q. 한국형 바칼로레아(KB)나 석사 학위 과정 지원은 모든 교사가 대상인가요? A. 해당 학위 과정은 학교 현장에 필요한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된 프로그램입니다. 구체적으로 ‘한국형 바칼로레아(KB) 연구 전문교원’ 및 ‘긍정적 행동지원(PBS) 교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심화하고자 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연합뉴스].

References